인천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가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났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1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당 차량이 다 타버렸다.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38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수습기자 chu36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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