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힘쎈청년위원회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이행숙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이 모였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캠프에서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최인혁 힘쎈청년 신임 위원장은 “이행숙 예비후보는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 재임하면서 검단 주민들에게 정말로 일하는 일꾼임을 스스로가 검증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검단 발전에 적임자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확정받은 이행숙 예비후보가 더 큰 곳에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절대적으로 지지하겠다”라며 “함께 꿈을 꾸고 미래를 그리며 그것을 현실로 이루어 내 행복한 검단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발대식 이후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검단 발전과 변화 ▲취업하기 좋은 검단 ▲검단 거주의 자부심 ▲소아과가 있는 병원 유치 ▲청년문화거리 조성 ▲명품교육환경 조성 ▲맞벌이 부부 육아 대책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 ▲문화시설유치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검단의 20~30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이 바로 검단의 미래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검단에 사는 것이 하나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