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월27~29일 개최 확정
▲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임병택(가운데) 시장과 위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가 올해 갯골축제를 오는 9월27일부터 사흘간 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제19회 갯골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갯골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교육·문화예술·청년·ESG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축제추진위는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맡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펼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올해 '제19회 시흥 갯골축제'를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시흥 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환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과 시흥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고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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