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린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업체험전에 참여해 신학기를 맞아 성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키자니아 GO’는 찾아가는 직업체험으로 36개월~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CSI 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승무원 교육센터 등 7가지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다.
일산서부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성폭력 예방 ▲아동·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보호자 대상 아동·노인학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경각심 제고 ▲피해자 보호·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또 디지털 성범죄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트 던지기를 활용한 참여형 체험활동과 경찰 제복을 착용해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 등 경찰관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었다.
정명진 서장은 “아동 안심 지역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업 추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지역 관심 제고 및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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