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노동자건강증진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6개 기관은 7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수원시의 색다른 대응 프로젝트(수색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구조 마련 ▲연합 사업의 추진·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복지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은 2021년 시작했고, 올해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 새로 합류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