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여주시로의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3월 7∼7월 25일 5개월간 농업관련 기초 소양 및 각 작목별 전문 지식을 교육하며, 46명의 교육생은 여주시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됐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 및 자금안내,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 시설채소와 스마트 배드, 농기계안전교육 및 농기계임대소 견학 등 20회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박중하 소장은 "귀농·귀촌자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업기술을 습득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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