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가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유모차 20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기탁받은 유모차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소방설계·감리, 방염·완비 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소방 전문회사다.
2020년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복지관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하남시청소년수련관·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헌 대표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엄마와 아이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세상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고, 장수진 이사는 “SH한성소방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항상 먼저 앞장서서 나눔 실천이라는 모범을 보여주는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유모차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하남=글∙사진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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