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시공사가 ‘사랑을 실차’를 활용해 실종아동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가 실종아동 및 실종치매노인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아동권리보장원,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가치실현을 위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캠페인이 여주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 및 경기도, 강원도 원주 등 넓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2022년부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