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정책추진단이 수원시와 정책발굴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수원시와 정책발굴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수원시와 머리 맞대고 56개 정책과제 살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수원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수변공원 추진 및 도시 문화공간 확보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추진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전통시장 시설개선 지원 ▲공원시설 확충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청년정책 강화 및 청년정책 지원 확대 등의 정책을 논의했다.

정윤경(민주당·군포1)·윤태길(국민의힘·하남1) 공동단장은 이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각 정책제안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도록 수원시와 협치를 하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3월까지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하고 정책을 발굴한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