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의원 연구단체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연구회‘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관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계관광벨트에서 제외된 시군에 대한 대책 등을 점검했다.
연구책임자인 신한대학교 박용민 교수는 DMZ, 한강, 도심권 문화체험, 도심권 힐링센터, 남·북부 역사문화 등 도내 11개의 연계관광벨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지역 간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사람과 지역, 미래를 잇는 경기도 관광을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정책연구회장인 오석규(민주당∙의정부4) 의원은 "숙박 의존도가 높은 관광 거점도시 선정은 그동안의 관광벨트 연구와 이질감이 있다"며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기준으로 다시 분석해 거점도시를 선정, 관광벨트를 구상해보라"고 요청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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