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산을 국회의원 후보 경선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 전직 시도의원 8명이 5일 서정현 예비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 선거구 획정 변경으로 새롭게 안산을 지역구가 재편된 후 국민의힘 공관위에서는 서정현 전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 박용일 전 국무총리비서실 사무관, 양진영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 등 3자 경선을 발표했다.
이날 안산시 전직 시도의원들은 서정현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경선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엄종국 전 경기도의원 등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은 “서정현 후보가 보통사람도 본인의 노력과 의지로 할 수 있다"며 ‘깨끗한 인물로’ 평가하고, “후퇴하는 안산을 막아내고 숙원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서정현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로운 안산의 발전과 민심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국민의힘 안산을 경선은 이달 7∼8일 일반 유권자 대상 전화면접(CATI) 조사와 당원 선거인단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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