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가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EM 발효액을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보급한다고 밝혔다.
EM발효액은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 유해균 번식억제, 수질 정화 등의 효과가 있어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월6일을 시작으로 팔달구 청사는 매달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2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EM 배양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2L 크기의 공병과 100원을 지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하여 방문하면 되고, EM 보급 일자는 팔달구 환경위생과(☎031-228-7331)로 문자 알림 신청을 하면 문자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팔달구는 9개월 동안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63회 운영해 약 31,5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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