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서천시장에 500만원

부천도시공사가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인근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최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사 전직원들이 지난달 6∼15일 자율적으로 나서 노사 공동 모금 활동을 추진해 마련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와 함께 2022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등과 전통시장 장보기, 소상공인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어려울 때 힘을 보태주신 임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말했다.

/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