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가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청년취업센터

‘화성시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맞춤형 취∙창업 컨설팅으로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센터는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버텨내고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시작해 ▲창업트렌드 ▲사업계획서 ▲자금조달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 응대 등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교육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이름 그대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끝까지 지원해주는 센터로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는 지역특화 반도체 사업과 기업연계 직무현장실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며 “맞춤형 컨설팅, 단계별 창업교육 등을 통해 화성시 청년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