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의회에서 제26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건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등을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장현희∙김영임 의원과 해당 분야 민간 전문가 5명 등 모두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또 ▲인천경제청장 내정자와 연수구가 상생하는 방안(박정수 의원)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윤혜영 의원) 등 5분 발언을 진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29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로 위 지뢰, 포트홀 대책 마련 촉구(정보현 의원) 5분 발언 ▲승기천 관리 전반에 대한 구정 질문(장현희 의원)과 이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청취한 뒤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편용대 의장은 “제260회 임시회 기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수구의회는 내달 22일부터 5월3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