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노인복지관은 힐링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서호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은 최근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고령과 극복 지원사업으로 일상생활자립, 사회성증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 내 남성독거어르신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100세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호노인복지관은 2024년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자립영역(▲요리 ▲정리수납) 사회성증진영역(▲캘리그라피 ▲스마트폰 활용), 건강증진영역(▲실버체조 ▲코트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홍모 어르신은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보겠다.”라고 했다.

이관구 관장은 “가사업무, 사회관계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취약한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힐링센터를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