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54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9월 개최된 수봉폭포 열린 한마당 축제에서 통장자율회가 벼룩시장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 32만원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 등 2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두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준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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