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 우수생(48명)과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 장학생(49명)이 포함됐다. 학생들에겐 총 1억7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인 송병억 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매립지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매립지 주변 지역 1404명 학생에게 18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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