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동화기업(대표 채광병)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현자·고재경)에 쌀 10㎏짜리 166포를 전달했다.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동화기업은 해마다 석남동과 가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 '사랑의 쌀'을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채광병 대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