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성장·소외층 지원 예정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고정현 고헤어 대표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78호로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정현 고헤어 대표와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헤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미용 전문기업으로, 매년 자체적으로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성장 지원뿐 아니라 소외되고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상범 회장은 “인천공동모금회는 기부자 뜻을 존중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