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이사장 이재호)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충일건축사사무소(대표 김학성)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학성 대표는 “연수구 발전과 미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학금은 기탁자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능·체육·기능 특기생, 복지 장학생 등 708명과 2개 단체에 약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