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에 신영희(국, 옹진군) 시의원 당선

신 제1부의장 “한층 더 성숙한 인천시의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에서 실시한 제1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신영희(국, 옹진군) 시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신 제1부의장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시의회

신영희(국, 옹진군) 인천시의원이 제9대 전반기 제1부의장에 올랐다.

인천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제1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신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궐선거에서 신 제1부의장은 출석 의원 34명 중 찬성 33표, 무효 1표를 받았다.

신 제1부의장은 오는 6월까지 제1부의장을 맡게 됐다.

그는 당선 인사로 “모든 의원이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협력해 한층 더 발전한 인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허식(무, 동구) 의장의 불신암안 통과로 공석이 된 의장에 이봉락(국·미추홀구 3) 제1부의장이 선출됨에 따라 열렸다.

신 제1부의장은 7∼8대 인천시 옹진군 의원을 역임했고, 제9대 전반기 인천시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