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024년 1차 IP 나래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특허청과 인천시의 지식재산 활용 창업⋅성장 지원 사업이다. 기업분담금을 포함해 최대 2500만원 이내에서 IP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유망 기술 도출, IP 분쟁 예방 전략, IP 기술 전략과 IP 인프라 조직 구축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7년 이내의 중소 및 창업기업, 5년 이내 전환 창업기업 및 10년 이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2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차는 6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기업들이 분쟁 없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