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이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포함한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

양이 예비후보는 광명시를 지역순환경제의 모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과 함께, 도시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런 공약은 광명시의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이 예비후보는 ▲광명형 소상공인 우선구매 및 우선조달 ▲지역화폐 지원 및 인센티브 강화 ▲광명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동네 단위 로컬 브랜드 구축 등을 약속했다 .광명형 소상공인 우선구매 및 우선조달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기반 구축은 광명시 내에서 광명시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조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이 예비후보는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 등 구매력이 높은 앵커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광명시의 소상공인 기업 수는 2019년 3만 2293개에서 2021년 3만 6144개로 지속해서 증가했지만, 장기적인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며, 평균 종사자 수가 2019년 1.46 명에서 1.4 명으로 더욱 영세화되는 실정”이라면서 “22대 국회에서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및 소상공인 부채 경감과 경영 부담 완화 대책 수립을 통해 복합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광명의 골목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