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가 21일 관내 화재 취약가구에 대해 화재안전시설 자동확산소화기와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지원해 산림 인접 지역에 있는 화목 보일러, 연탄보일러 설치 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지원해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최경학 소방위를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설치가 가능한 화재 취약가구를 사전에 파악해 사전 교육을 시행한 뒤 2인 1조로 방문해 화재 취약가구 55개소에 자동확산소화기 50개, 간이스프링클러 5개를 설치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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