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나눔센터
이용자 따라 4개 분야 나눠 운영
온라인 홍보 등 혜택 지원 부여
▲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기맹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기맹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2024-2025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해 기획한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서비스인 '문화상품 슈퍼맨' 세 분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접수일 기준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경기도에 있는 가맹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와 '슈퍼맨 프로젝트'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및 상품을 구성해 제안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가맹점은 홍보물 내 프로그램 및 상품 소개, 온라인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또는 경기문화누리 카페(http://cafe.naver.com/ggasc)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