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도의회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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