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제3기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임시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출했다.
청년 참여 주도형 단체 제3기 청년협의체는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시책을 발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3기 협의체 위원들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의정부시 청년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해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이 '의정부시 청년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통해 제3기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곽신애, 이유정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곽신애 신임 위원장은 “청년협의체 활성화와 의정부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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