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 참석한 오석규 경기도의원 모습(왼쪽)./사진제공=경기도의회

오석규(더불어민주당∙의정부4) 경기도의원이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시도의회 의원이 대상이다.

오석규 의원은 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물류창고 인허가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안전·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대안 마련도 촉구했다.

또한 포천~구리 민자고속고도로 통행료 인하, GTX-E+노선과 8호선 연장을 연결하는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주장했다.

의정부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철도 대중교통 확충과 시설개선 등을 주문했다. 고교 확충, 관광자원 활성화 등의 방안을 적극 도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석규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의장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주민들이 있어 의정활동에 열정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