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균 예비후보, “부평에 e스포츠 성지 만들어 고용창출·지역경제 활성화하겠다”
▲조용균 부평 갑 국힘 예비후보

국민의힘 조용균 부평구 갑 예비후보는 19일 “부평 지역을 e스포츠의 성지, 핫플로 만들겠다”며 “e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실내 다목적 공연을 함께 치를 수 있는 (가칭)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지역 내에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까지 총 8대 공약을 쏟아냈다.

그는 “2030세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하던 차에 이 같은 제안을 받게 됐고 감사한 마음으로 공약으로 채택하게 됐다”며 “전국 각 지자체가 e스포츠 경기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부평이 전국 최고, 최대의 성지가 되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청년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칭)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입지는 구도심권 역세권 주변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권자들의 민원 사항 및 공약 제안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