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예원예술대학교 지난 15일 업무협약 체결
▲ 경기문화재단과 예원예술대학교는 ‘경기도 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맺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과 예원예술대학교는 ‘경기도 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교류·협업 등을 통해 ▲경기 지역 인공지능 미디어 콘텐츠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 인력 교류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협력)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험적 협력사업과 산학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내 예술대학들과 협력망을 구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1999년 설립된 4년제 사립 예술대학으로 진취적 사고방식과 창의력을 겸비한 전문 문화예술인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 드림캠퍼스(양주시)와 전북 희망캠퍼스(임실군) 등 2개 컴퍼스를 운영 중이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