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종 전자책·오디오북 제공
과천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영어원문 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버드라이브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영어원서를 대출해 읽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 공공도서관의 95%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오버드라니브는 문학상 수상작,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어린이 대상 텍스트와 함께 음성이 재생되는 리드 어롱(Read-along) 컬렉션, 그림책 및 리더스북 등 총 500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1회 대출 권수는 1인당 3권이고 대출기한은 14일이다.
도서관 대출회원은 누구나 과천시 도서관 누리집(www.gclib.go.kr)에 로그인한 뒤 전자도서관 메뉴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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