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소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합산 단수 공천 지역구 총 47곳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지역 단수공천은 이번에 포천가평(박윤국) 1곳만 발표했다.
경선 지역은 총 14곳이다. 경기 5곳, 서울 3곳, 광주 2곳, 강원 2곳, 충남 2곳 등이다.
경기 지역은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고양병(홍정민·이기헌), 안성(최혜영·윤종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광주갑(이현철·소병훈) 등이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앞서 발표한 1∼2차 심사 결과를 합하면 현재까지 단수 공천 지역구는 총 47곳, 경선은 37곳이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기자들에게 “아무래도 논란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하고 있다“며 “(다음 발표는) 다음 주 초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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