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09차 정례회의가 지난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 협의회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제10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인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8차 정례회의 상정 안건 처리결과 보고에 이어 4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영식 협의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논의 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현안의 공동대응은 물론 진정한 지역 자치와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 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동두천시, 연천군)들로 구성된 의장협의회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