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준공 앞둔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활성화 기여
▲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최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력, 교육과 동아리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서정대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활동을 지원해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현재 시는 거점시설인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를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992.72㎡(지상 4층) 규모의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된다.

1층과 2층에는 마을 카페와 아동체험교육장이 들어선다. 덕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주체가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서정대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해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한 교육특화공간으로 꾸민다. 지역주민과 중장년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된다.

시와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