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준공 앞둔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활성화 기여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최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시는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력, 교육과 동아리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서정대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활동을 지원해 거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현재 시는 거점시설인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를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992.72㎡(지상 4층) 규모의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된다.
1층과 2층에는 마을 카페와 아동체험교육장이 들어선다. 덕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주체가 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서정대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해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한 교육특화공간으로 꾸민다. 지역주민과 중장년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된다.
시와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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