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24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 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을 둔 주제를 다루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의성, 활동 내용의 공익성 등에 대해 1차 심사하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할 동아리를 선정한다.

시는 선정된 동아리당 150만원 이내의 지원사업 보조금을 준다.

신청은 오는 19∼21일 과천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에 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을 위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이 시행되는 과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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