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김주영 예비후보 김포 고촌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 출범식'에서 김주영 의원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주영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2030 총선기획단’이 14일 김주영 예비후보 고촌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030 총선기획단은 김주영을 지지하는 김포의 20·30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직한 기획단이다.

기획단은 앞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의 공약을 개발하고, 청년이 꿈꾸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4년간 20명이 넘는 김포 청년명예보좌관 1·2기를 배출했으며, ‘김포청년 진로설계 릴레이 특강’을 주관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김주영 의원실 청년명예보좌관들은 2022년 김포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했으며, 2023년에는 제안된 정책이 김포시의회에서 통과돼 조례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출범식에서 박준이 더불어민주당 2030 총선기획단 단장은 출범사에서 “청년들이 실패를 개의치 않고 꾸준히 시도하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국민이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2030 총선기획단이 김포 청년의 꿈과 소망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주워 담아, 정치를 김포 청년들의 문 앞으로 가까이 가닿게 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의원은 격려사에서 “2030 총선기획단이 이번 2024 총선에서 평범한 서포터즈가 아닌 실질적 기획자로서 선거 전면에 서서 주체적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믿고 함께하겠다”면서 “김포 청년이 바라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변함 없이 제 모든 힘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