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K리그2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 연간 회원권 구매 행렬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7월 FC안양 리더스클럽과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스포츠 활동 지원 및 지역 연고 구단 관심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재단은 이어 지난해 청소년 시설 이용 청소년 및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과 가족 총 884명에게 FC안양 홈경기 관람을 지원받은 바 있다.

FC안양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