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승환 남동 갑 예비후보 경인선 지하화,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 공약 발표
국민의힘 남동구 갑 정승환 예비후보가 경인선 지하화,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 음주운전 처벌 도로교통법 개정 등의 공약을 13일 내놨다.
정 예비후보는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 내 단절 문제 해결과 지역 격차를 완화하겠다”며 “주요 공영주차장의 지하화 예산확보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격차 해소 공약으로 예비군 훈련장 이동권 확보, 광역 청년센터의 남동구 유치 등을 언급했다. 여기에 입법 공약으로 출판기념회의 정치자금 수수 대표발의, 전동킥보드 PM법 개정, STO(보안 토큰 발행) 제도화 및 자본시장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음주운전은 시민의식 미비가 아닌 반사회적 테러행위에 가깝다”며 “국민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판례와 처벌로 인해 선량한 국민이 재앙 마주하는 일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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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에 진정성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