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안양 전통시장 6곳 방문
▲ 조광희(가운데) 안양산업진흥원장과 직원들이 호계시장을 찾아 ‘지역 상생 전통시장가는 날’ 행사를 벌이고 있다.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산업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부서별로 나눠 관양·남부·박달·호계·중앙·석수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장보기 등의 행사를 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진흥원이 매년 명절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전통시장 가는 날은 장기적으로 경기침체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라고 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