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시설 대상 집중 점검 및 근무자 안전교육
▲ 광명도시공사 직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1월22일부터 26일까지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총괄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도시공사는 ▲고객 안전사고 취약 구간 ▲연휴 기간 운영계획 및 비상대책 수립 여부 ▲전기∙소방∙가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제거했고, 이후 추가로 발생하는 위험요인은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체육 사업1팀에서는 각 체육시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특히 전기, 소방, 가스, 기계 등 안전사고 발생 시 고위험에 속하는 시설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일동 사장은 “설 연휴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명절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기∙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에 대한 믿음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