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장에 송유철(54·사진) 경찰청 치안상황관리담당관이 6일 취임했다.

송 신임 서장은 1969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충렬고와 경찰대 법학과(9기)를 졸업했다.

2018년 총경 임용 이후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기획계장, 경기북부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강원철원경찰서장, 서울청 생활질서과장, 도봉경찰서장을 역임한 뒤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과 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지냈다. 이달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평소 직원들과 소통·협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용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