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면 일영리 주민,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 등 불편 호소
강수현 양주시장은 6일 장흥면 일영리 인근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았다.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해 간부 공무원 20명도 함께했다. 공사 관련 민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주민들은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교통혼잡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에 지속해서 민원을 넣었다.
이에 강수현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뭔지 세심하게 살폈다. 주민들과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강 시장은 교통신호등 설치, 도시계획도로 신설 등 해결방안에 대해 조치계획을 보고받은 뒤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건설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 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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