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 물결
▲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임혜자(뒷줄 오른쪽 두번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각계각층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제공=임혜자 선거 캠프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임혜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11시간 동안 오픈 캠프 형식으로 열린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시민과의 소통정치·권익정치를 강조하는 임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이 주인 되는 시대를 열고,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생애 최초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임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광명의 위상을 알리고 시민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산업 엑스포 체험관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자신이 내건 총선공약인 ‘폭풍 성장 광명시 만들기’ 위한 ‘신(新) 광명시대 5대 프로젝트’로 ▲ 재개발과 재건축에서 협력과 연대 문화 만들기 ▲구도심 거주민을 위해 집중적 지원을 통한 방범, 미화, 편의시설 확충 등 일등 주거환경 조성 ▲ 만성적인 광명 도시교통 문제 해결 ▲ 광명의 위상 정립 및 일자리 창출 ▲ 끼니 거르는 어르신 제로 달성 및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도시 광명 만들기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임혜자 예비후보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보국장을 지냈다. 현재 김대중재단 기획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혁신의 길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를 맡아 억울한 일을 당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광명시민의 신문고’ 역할을 묵묵히 해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