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남동구 을 예비후보, 교통공약과 남동산단 활성화 등 공약 내놔

국민의힘 신재경 남동구 을 예비후보는 5일 1호 공약으로 남동구 교통분야 활성화를 내놨다.

그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개통,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 조기 착공, GTX-B 정상 착공, 월산펀 인천역 연장 및 논현역 정차 추진, 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 추진(서창IC∼장수IC 조기 착공), 인천지하철2호선 광명 연결, 인천지하철 4호선 신설(연안부두∼남동구청∼서창∼논현), 경인선 철도 지하화(동암역-간석역, 1.1㎞)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인천의 ‘정치 및 행정의 중심’이자 남동산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의 중심’이었던 남동구가 근래 침체화 돼 ‘떠나는 남동구’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는 원도심에 따른 주거 및 교통과 주차난 등 낙후된 정주여건과 남동산단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쌓아온 정치 및 국정경험과 국회, 정당, 대통령실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천을 통해 ‘떠나는 남동구’에서 ‘돌아오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