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임직원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198매'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지난해 사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였으며, 공사는 지난 2020년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운동을 통해 527매를 기부했다.

올해도 공사는 분기별 임직원 단체 헌혈 및 헌혈 권장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