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회원들이 지난 2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광명마을 냉장고에 나눌 반찬을 직접 만든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광명마을 냉장고에 나눌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25명은 동그랑땡, 무생채, 떡국떡 등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공유하고, 공동생활가정 5개소에도 전달했다.

김봉선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8월부터 매월 100여 개의 반찬을 직접 준비해 광명마을 냉장고에 공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