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평가위원회, 인지도 향상에 실질적 성과 높게 평가
▲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 자체평가위원회가 2차 HiVE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센터가 추진해왔던 HiVE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HiVE센터는 지난달 31일 서정대 회의실에서 제3회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다.

이날 서정대는 위상배 교육부 총장을 포함해 김남숙 숭실대 교육대학원 교수, 서경호 잇츠올레 상무, 조윤주 VIP 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 연구소장, 김성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본부장, 이수광 양주시평생학습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위원들은 2차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은 뒤 자체 평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차 평가에 대해선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 사업목표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성과, 협력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HiVE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지도가 많이 향상되면서 사업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위원들은 3차 HiVE사업의 성과를 위해 P-D-C-A 기반 성과관리, 데이터 기반 성과분석 및 결과의 체계적 활용,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위상배 교육부총장은 “HiVE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염일열 HiVE센터장과 구성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운영해 지역 인재 양성이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