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국회의원, 2일 부평 갑 예비후보 등록

이 의원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한 길 멈추지 않겠다” 강조
▲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무소속)
▲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무소속)

이성만(무, 부평 갑) 국회의원이 2일 4·10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승리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며 “부평 갑 필승카드로서 정권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4년간 성실히 임해온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고 부평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라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검찰정권에 의한 심판이 아닌,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는 5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인천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민주당 재난재해대책위원장,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