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 45회 베페 베이비페어(BeFe BABYFAIR)’가 오는 15~18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베페 주최로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규모 유아용품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쇼핑플랫폼 ‘보리보리’와 영유아 영양분야 유럽 1위 브랜드 '다논 뉴트리시아(Danone Nutricia)'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육아 고민이 많은 임신부와 육아맘을 위한 ‘베페 육아스쿨’을 테마 삼아 20가지 넘는 육아 클래스를 운영해 생생한 육아 정보가 제공된다.

해시태그 기반 마케팅 기술 전문업체 ‘해시스냅’과 협업해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육아스쿨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엄마들의 힐링타임’이란 주제를 내건 ‘케이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베페 아트 콜라보 기획전’이란 문패를 단 이색 기획전도 선보인다.

공예디자인 작가 제품 유통 플랫폼인 마이마스터즈의 ‘라이프 스타일마켓’ 존과 한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K-문화예술 미디어 플랫폼인 Say Art의 ‘ISB for babies’ 존을 각각 구성해 ‘엄마’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지난해 성황리에 열렸던 최초의 유아용품 어워즈 행사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회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외출용품, 가구·가전·리빙, 교육·미디어, 의류·패브릭, 수유용품, 위생용품, 식품 등 7개 분야로 나눠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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